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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하나는 읽고 주식하세요] 주식 용어 모음 및 정리

by 짜리찌릿 2024. 11. 29.

1. 액면가

주식 1주에 표면상 금액, 주식이 처음 태어났을 때 책정된 가격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액면가 그대로 주식을 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회사의 재정, 규모 등에 따라 주식 1주의 가격 또한 변동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시)

1만 원짜리를 10주 만들면 액면가는 1만 원, 자본금은 10만 원입니다.

2. 주가

주가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가격입니다.

우리는 시장에서 매일 변동되는 주식의 가격인 주가를 보고 거래합니다.

3. 시가총액

시장에 존재하는 현재 주가 기준으로 주식을 다 합쳤을 때의 가격입니다.

예를 들어 국내 1등 시가총액은 삼성전자입니다. 약 380조의 시가총액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4. 호가

주식 매매가 이루어지는 가격을 의미하며 '매도 호가', '매수 호가'로 나누어집니다.

예시)

매도호가: 주식 1주를 500원에 팔고 싶으면 500원을 매도호가로 제시하면 됩니다.

매수호가: 주식 1주를 400원에 사고 싶으면 400원을 매수호가로 제시하면 됩니다.

 

하지만 파는 사람은 비싸게 사는 사람은 싸게 사고 싶기 때문에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거래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일치해야 합니다. 호가는 주가를 형성하는 중요하는 요소입니다. 호가의 차이가 좁을수록 시장의 유동성이 높으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PER(주가수익비율)

 

PER은 회사의 이익에 비해 주식의 가격이 비싼지, 싼 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즉, 주식이 고평가 혹은 저평가되어 있는 지를 파악하여 주식을 적정가격을 사고 파는데 지표로 사용됩니다. PER이 높다면 회사의 성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반면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PER이 낮다면 회사의 미래가 어두울 수도 있으나 반대로 주식이 저평가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6.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회사의 순자산을 기준으로 주식의 가격이 비싼지, 싼 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PBR이 1보다 크면 주식의 회사의 자산가치보다 비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미래의 성장성이나 브랜드 가치 등을 인정받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PBR이 1보다 작다면 주식이 회사의 자산가치보다 저렴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회사가 저평가되었을 수도 있지만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7. IPO(상장)

 

IPO는 한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적으로 판매하는 과정입니다.

IPO는 대략 상장준비, 공모가 결정, 상장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증권사에 상장이 된 이후부터 일반 투자자들이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이 됩니다. IPO는 기업이 자금을 모으고 성장하는 방식입니다. 투자자에게 주식을 팔고 자본을 유치하여 사업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백종원의 브랜드 더본코리아도 이 같은 방식으로 상장을 완료했죠 많은 기업들이 상장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주식을 하기 위해서 기본 용어는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