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는 3.25%로 아직 까지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가는 올라 힘들지만 이럴 때 목돈관리
전략을 새로 짜는 것도 좋은데요 아래는 고금리시대 예금, 적금 외 다른 저축방법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1. 대한민국 국채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채는 안정성이 매우 높고 현재 약 3.4%(세전)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목돈관리에 국채가 좋은 이유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국채의 장점은 타 상품과 달리 금액이 큰 목돈으로도 많이 안전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만기 기한이 다양합니다.
국채 사는 방법?
국채 ETF, 장외채권, 장내채권 3가지의 방법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국채의 리스크라면 내가 산 채권의 가격 자체가 떨어져서 중간에 매도할 경우 발생할 때 생기는데요 주식 손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채의 장점은 국채 자체가 상장 폐기처럼 없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이죠 국채는 나라가 망해야 없어집니다.
2. 금리형 ETF
금리형 ETF라는 이름이 낯설 수도 있는데요 일정한 기간 동안 예치를 하면 일정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은행의 예금과 비슷합니다. 예금을 주식시장에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은행 예금보다 금리형 ETF의 장점은 시장의 금리 가격이 변동될 경우 ETF 상품에도 반영되며 일복리로 가격이 반영되기 때문에 복리의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D금리(양도성 예금 증서): 은행이 단기로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상품으로 발행자가 은행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있습니다. 우량상품이기 때문에 수익률은 기준 금리보다 약간 높은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KOFR ETF(한국 무위험 지표금리): RP라고 하는 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사용해 사용한 금리 상품으로 이름 그대로 국가가 담보한 무위험 금리를 말합니다. 위험부담이 없는 상품이라 파킹통장으로 사용하시기 괜찮습니다.
3. 발행어음
증권사의 상품인데요 위의 상품들 보다는 수익률 제일 높습니다. 금리가 높은 만큼 만기일을 정해야 하고 최소 투자금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증권사의 상품이다 보니 증권사가 혹시 망하게 되면 돌려받을 수 없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그 하지만 발행어음을 낼 수 있는 자산의 조건을 충족해야 증권사에서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증권사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한국투자, NH, KB, 미래에셋 4군데에서만 발행어음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MMW형 CMA
CMA통장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그중 MMW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MW는 Wrap형 CMA으로 내가 돈을 맡기면 한국증권금융의 예금으로 사용되어 이자를 받는 형식입니다. 여기서 한국증권금융은 금융사들의 은행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돈이 매우 많은 안전한 기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리와 안전성이 높고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은 비대면 계좌 개설이 불가한 점이 있습니다.
5.MMF
MMF는 단기금융펀드로 만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일반 펀드로 매수가 가능하며 최대의 장점은 가입 및 환매가 청구 당일에 진행되기 때문에 시장금리의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